↑ 컨셉카 그루페B(좌), 포르쉐 959(우)

포르쉐 959는 1983년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서 '그루페 B' 라는 이름으로 모습을 나타내어,1986년 파리 다카르 랠리의 우승을 발판으로 하여 1987년 드디어 본격적 시판에 들어갔다. 당시의 포르쉐가 가진 기술력을 결집시킨 슈퍼카이다.


 개요

외관부터 911과 이렇다할 차이를 보이지않는 959의 이름을 드높인것은 레이스에서의 활약과 시대의 정점이라해도 부족함이 없는 내용물을 가진 기술적 배경이다. 911과 많은 공통점을 가질듯한 보디는,하나도 패널을 공용하지않고 기본적으로 캐블러 소재를 사용한 복합수지소재를 채용하여 프론트후드와 도어패널은 알미늄재,범퍼는 복원성이 뛰어난 폴리우레탄을 사용하는등 적재적소에 재질을 나누어쓰는것을 보아 상당한 연구를 거듭했을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엔진은 당시 그룹C카테고리에서 달리고있던 962C의 엔진을 디튠하여,스트리트용으로서도 견딜수있게 개량한 935/82형으로, 헤드만이 수냉인 반공랭식 수평대향 6기통엔진으로 ,레이스용을 베이스로 하기에 특수한 면모를 가지고있다. 배기량은 2850cc라는 어중간한 수치이지만, 이것 또한 장래 참가하는 레이스의 규정을 고려해서였다. 특기할만함 점은 2기의 KKK제 터보차져를 컴퓨터에 의해 시퀀셜 제어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중회전시에 터빈이 한기만 회전하며, 고회전에 달하면 트윈터보로 과급을 행하도록 프로그램되어있다. 이것에 의해, 저회전시의 실용적인 토크와 회전수를 올렸을때의 강력한 펀치력을 양립하고있다. 이 엔진의 최고출력은 450마력,토크는 50kg/m이라 하는, 한정적이라 하지만 양산된 로드카로서는 경이적인 수치를 자랑한다.


959에는 획기적이라 할수있는 사륜구동 시스템이 채용되어있다. 가변배분식이라 불리우는 전후의 구동력분배를 전부 컴퓨터로 자동제어하여 가속,정지,코너링시 스티어링칼럼에 달린 레버 스위치에 의해 날씨나 노면의 상태에따라 최적의 모드를 수동선택하는것이 가능하였다. 1989년에 등장한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2)의 4WD시스템 (ATTESA E-TS)는 959를 참고하여 개발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러한것들이 합해진 결과, 장소만 확보된다면 공식수치인 300km/h 를 아무문제없이 달성하면서도 930형 911을 베이스로 삼고있음에 뒷좌석이 달려있는등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도 사용할수있는 전혀다른 이면성을가진 차이기도 하다.

 

레이스 활동

 


↑ (좌) 959 파리다카르랠리 1986  (우상) 961 르망24 1986  (우하)961 르망24 1987 

959의 프로토타입은 1983년 발표된 그룹B차량 그루페B 이다. WRC(세계랠리선수권) 과 WEC(세계내구선수권)의 참가가 목적이었으나 그룹B의 소멸로 참전하지 못했다.


최초의 도전은 1984년의 953이라는 실험적차량에 의한것으로 이것은 930보디 911에 개발단계인 사륜구동시스템을 조합하여 그 유용성을 검증하는것이 목적이었다. 엔진은 노멀 911에서 유용한 자연흡기 3.2리터 공랭엔진이었으나, 투입된 3대중에  레네 멧지/도미니크 루모이느가 통합우승을, 잭키 익스/클로드 블랫슬이 6위, 로랜드 쿠스모울/에리히 레루나가 28위를 차지하여 초전으로서는 최고의 성적을 남겼다.


1985년의 파리다카르 랠리에는 959로서 참전하였다. 하지만 엔진은 작년의것을 계승한것에,사륜구동시스템도 아직 개발단계였다. 동년의 프랑크프루트 모터쇼에 완성형 959가 출전된것으로 보아 포르쉐로서는 동년중에 시판을 내다보았으나 참전한 3대모두 트러블이 생겨 골에 도착하기전에 리타이어해버리는 바람에, 계획은 미루어지게 되었다.


1986년의 파리다카르에는 진정한 959가 실전투입되어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다.  레네 멧지/도미니크 루모이느가 통합우승을, 잭키 익스/클로드 블랫슬이 2위로 원투피니쉬를 달성하고 한편으론 서포트카 역할로 참전한 로랜드 쿠스모울/에리히 레루나도 6위에 입상하여 명성을 드높임으로서 이것을 계기로 시판에 들어가게 되었다.


1986년 르망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는 961이란 이름으로 IMSA-GTX클래스에 참전하였다. 엔진은 시판차의 모습엔 없는 거대한 인터쿨러와 효율중시의 터보차져를 장착하여 레이싱카의 분위기를 풍기고있었다. 날씨변화가 격한것으로 유명한 르망에 있어서 풀타임4WD 시스템의 이점을 최대로 살려 클래스우승을 거머쥐었고 그룹C카를 비집고들어가 통합7위로 피니쉬했다.


1987년에는 IMSA클래스에 참전하였으나 엔진트러블에 의해 불이붙어 리타이어하여 차는 소실, 이것이 961의 마지막 레이스가 되었다.



P.S 이번에도 번역놀이입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쉽게 할수 있었네요.. 959는 흔히 슈퍼카라불리는 카테고리의 본격 고성능화에 불을붙인 장본인(장본차?;)라고도 하지요.. 여튼 포르쉐는 최고인겁니다? 우와아아앙? (도망)